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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데이터와 현장감으로 풀어야” - 최치효 의원, 환경·재난·데이터 행정 등 집중 질의
  • 기사등록 2025-06-11 1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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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효 의원이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오동근린공원 개발, 산불 대응, 공공데이터 행정, 전통시장 홍보 등 지역 현안을 폭넓게 짚었다.


우선 오동근린공원 내 오현적환장의 악취·경관 문제를 지적하며, 1,300억 규모 개발 계획에서 ‘적환장 지하화’를 1단계 우선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강북구가 산림 비중이 높은 지역임을 강조하며, AI 기반 감시카메라와 드론 등을 활용한 첨단 산불 감시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재난 문자 외 대면 안내 체계도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는 강북구가 공공데이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미흡’ 등급을 받은 점을 지적하며, 데이터 행정 강화와 체계 개선 노력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시장 이름을 버스정류소와 지하철 출구 안내에 포함시키는 것이 기본이자 효율적인 시작”이라며, 주민 일상 속에서 전통시장을 알리는 방식에 주목할 것을 요청했다.


▲ 최치효 강북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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