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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골프클럽, ‘MGM 마케팅’으로 신규 고객 유치 박차 - 기존 회원 추천 혜택 강화 고객 참여 캠페인으로 친화 분위기 조성
  • 기사등록 2025-05-21 10: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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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오동골프클럽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MGM(Member Get Member)’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며 신규 고객 유치와 고객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는 골프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에서도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MGM’ 마케팅은 기존 회원이 신규 고객을 추천하면 양측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규 고객은 1개월 간 사물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추천한 회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일일 무료 이용권 또는 원포인트 레슨이 지급된다. 또 회원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인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무료 레슨, 베스트 고객 선정, 영수증 리뷰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동골프클럽은 맞춤형 레슨과 추가 혜택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홍보 및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MGM 마케팅과 고객 참여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골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라며, “회원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오동골프클럽은 강북 최대 규모의 실외 골프연습장으로, 72개 자동화 타석, 230야드 비거리, 퍼팅·벙커장, 656개 개인 락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문 프로의 레슨을 통해 이용객의 골프 실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 오동골프클럽이 ‘MGM(Member Get Member)’ 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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