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김도연)가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청년취업 Cheer up!+’를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0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국민대, 덕성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서일대, 성신여대, 인덕대, 한성대)와 공동 기획했다.
특강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각 대학은 청년들의 수요와 진로 고민을 반영해 직무별 역량 강화, AI 기반 취업 전략, 현직자 멘토링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특강을 구성했다. 특히 ‘컬처핏·직무핏 시대의 전략 수립’ 등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내용도 함께 다룬다.
김도연 소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고용센터의 현장 네트워크가 결합 된 이번 특강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년 고용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의 질적 향상은 물론, 공공기관과 대학 간 협업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