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월 30일,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과 함께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기억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기획은 음악이라는 친숙한 매개를 통해 보훈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공개된 플레이리스트는 잔잔한 분위기의 발라드곡들로 구성됐으며, 출퇴근길, 휴식 시간 등 다양한 일상 속 순간에서 감성적으로 울림을 줄 수 있는 곡들이 엄선됐다.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기획 취지에 따라,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리스트는 유튜브 채널 ‘essential;’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진강현 지청장은 “보훈은 특정한 날에만 기억돼서는 안 되며,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음악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적 언어인 만큼, 이번 협업이 젊은 세대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협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보훈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서울북부보훈지청과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essential;’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기억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 QR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