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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민이 함께 만드는 동물친화도시’ 명예동물보호관 - 동물학대 감시부터 반려동물 예절 홍보까지 6명 활동 중
  • 기사등록 2025-04-16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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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동물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명예동물보호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학대 행위 감시, 동물보호 지도·계도, 「동물보호법」 위반사항의 감시·신고 활동을 한다.


반려동물 관련 지식이 있거나 동물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구민들로 구성됐다.


현재 총 6명이 위촉돼 2인 1조로 주중 평일 야간, 주말 등 반려견 동반 산책객이 많은 시간대에 활동하고 있다.


활동 장소는 중랑천, 우이천 등 지역 하천과 동물 민원이 많은 공원 등의 산책로다.


지난해 도봉구 명예동물보호관들은 반려견 준수사항 계도 및 홍보, 동물등록제 안내 등 총 983건의 활동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명예동물보호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물보호를 위해 앞장서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도봉구 명예동물보호관이 도봉구민에게 동물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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