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동 사랑방모임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월 22일 송중동 사랑방모임회가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만섭 회장과 성권모 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송중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송중동 사랑방모임회는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봉사단체로, 현재 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송중동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장태식 송중동장은 “송중동 지역의 발전과 이웃 사랑에 대한 회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하게 모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송중동 사랑방모임회가 송중동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