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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동 신년인사회’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 - 이순희 구청장 동 순회하며 구정방향 공유하고 주민 의견 청취
  • 기사등록 2025-02-12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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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0일 삼양동과 수유3동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며 ‘2025년 동 신년인사회’ 일정에 들어갔다. 동 신년인사회는 새해 구정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10일 삼양동과 수유3동, 11일 송천동, 송중동을 찾은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동장으로부터 동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동의 발전에 힘을 쏟는 정치인들과 직능단체장들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을사년을 맞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일정은 12일 삼각산동과 인수동, 13일 수유1동, 번2동, 14일 번1동, 번3동, 17일 미아동, 18일 수유2동, 20일 우이동 순이다.


앞으로의 신년인사회에서 이순희 구청장은 도시철도 신강북선 유치, 동북선 조기 개통 등 교통인프라 확충 계획을 포함한 구정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각 동에서는 주거지 정비 기본계획,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현황 등 동별 현안을 보고한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주민들 민원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당 부서 국장들이 바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들과 직접 만나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구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동 신년인사회를 마치고 삼양동 주민들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앞줄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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