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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 356명 참여자들 안전한 근무환경과 노동인권 의식 향상 도모
  • 기사등록 2025-01-23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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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2025년 상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근로자의 노동인권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영상을 통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 이뤄졌고, 이어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사가 안전보건 수칙 준수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 또,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소속 강사가 노동자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에 356명의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이들은 돌봄·건강, 사회안전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과 노동인권 교육에 참여한 구민들이 교육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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