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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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방의회 개혁 차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데 이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국민의 여망이 이번 선거에 표로 나타난 결과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2위 홍준표 후보와의 표 차이가 역대 가장 크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그만큼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들... 2017-05-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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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3국 기행 몬테네그로 편 몬테네그로는 우리나라의 동대문구만한 면적(13.812㎢)에 송파구 정도의 인구(65만명)가 살고 있는 조그마한 나라다. 유고연방에서 1992년 분리해 세르비아와 함께 신유고연방을 결성했다가 2006년 6월 독립한 신생국가이다. 수도는 포드고리차이며 몬테네그로어를 사용하고 정교를 믿는다. 외세 침입이 적어 코토르 등 고대 건축물들이 비... 2017-05-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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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대한민국 경찰 만들기 위한 노력 경찰 업무를 하다보면 사건 청탁 등의 많은 유혹을 받는다. 선배 경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사건을 청탁받거나 정보를 유출하여 그 대가의 금품을 받은 일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절대 그러한 일들이 없으며, 그런 일은 후배들에게 부끄러운 과거 이야기라고 한다. 청렴은 글자 그대로 맑고 깨끗한 마음, 남의 ... 2017-05-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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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비타민] 산만함 걱정 마세요! 창의성의 바탕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직접 가르쳐 본 경험이 있는 엄마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수학만 시작하면 아이가 딴소리를 하거나 딴짓을 한다는 것입니다. 수학 공부를 시작하기 무섭게 물을 찾고, 또 물을 먹은 다음에는 꼭 화장실에 다녀와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생리적인 현상이니 엄마도 어쩔... 2017-05-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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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淸廉), 말보다 실천이다 청렴(淸廉)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의미한다. 우리 사회는 각종 매체를 통해 청렴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말처럼 실천하기는 어렵다. 청렴의 시작은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갖은 유혹을 받는다. 그렇지만 이를 뿌리치고 자신의 소신을 지... 2017-05-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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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메디포스트 국내 증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업종의 강세 속에 역사상 최고점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당분간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별다른 돌발 악재만 없다면 삼성전자의 방향을 참고하여 대응하면 무난할 것이다. 이처럼 강세장에서는 주도업종이 움직인 확률이 높으므로 코스피 4대업종인 전기전자, 운송장비, 화학, 철강금속과 코스... 2017-05-15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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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왕적 대통령 시대는 갔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로 인해 예정보다 7개월 일찍 치러진다는 점에서 되새겨 봐야 할 점이 많다. 가장 먼저 이렇게 조기 대선이 열리게 된 원인인 탄핵사태의 파장을 생각해봐야 한다. 최측근 최순실씨가 국정까지 개입하는 바람에 대통령직 파면이라는 초유의 ... 2017-05-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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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3국 기행 크로아티아 편 - 꽃보다 누나 그리고 축구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안 해안 건너편 이탈리아 반도 동쪽에 위치해 있는 나라다. 슬로베니아와 함께 유고연방에서 독립(91.6. 25)한 신생국가로서 면적은 우리나라의 반 정도 크기다. 인구 4천명에 라틴어를 사용하고 카톨릭을 믿으며 의원내각제와 대통령제의 혼합형 국가다. 여행의 첫날은 12세기부터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 받... 2017-05-10 편집국
- [평택촌놈] 시장 점검과 대응전략 우려했던 북한 리스크가 무사히 넘어가며 국내 지수는 실적발표 기간과 맞물려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제 코스피 사상 최고치인 2231.47포인트 돌파는 기정사실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동안 주말 칼럼을 통해 고점에서의 박스권 돌파와 이탈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다고 했었는데 지수는 삼성전자의 역사상 최고치 경신과 함께 박스권 ... 2017-05-10 편집국
- [교육비타민] ‘우뇌 아이’가 수학 좋아하면… 우리나라 엄마들이 자녀교육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수학을 잘하면 좌뇌 아이, 수학을 못하면 우뇌 아이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대다수 엄마들의 머릿속에 거의 공식처럼 도식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아이의 두뇌를 판단하는 것이 엄마의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수학을 잘하거... 2017-05-10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