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17일 총 128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 시 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민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개인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약 1만 2,6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현황과 상세 정보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상품권 발행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에도 많은 구민들이 강북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알뜰한 장보기를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