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립 의원이 지난 5일 강북구 나눔코리아 교육관에서 열린 ‘강북구 엘리트 유·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재능 개발과 미래 성장을 지원하는 NK소사이어티 주최로 진행됐으며, 정 의원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장학생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날 장학금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강북중학교 태권도 특기생 1명과 수송초등학교 재학생 1명에게 수여됐다. NK소사이어티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334번째 장학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정초립 의원은 장학생을 격려하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자리에 함께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두 나눔코리아 회장은 “작은 사랑의 손길이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눔코리아는 무연고자 장례 지원, 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산불 및 수해 복구, 취약계층 삼계탕·김장 나눔, 복지관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정초립 의원이 NK소사이어티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