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회관(도봉구 도봉로 552) 주차장 입구의 차량 통행 안전이 한층 강화됐다.

그동안 해당 구간은 도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 시 교행 차량 간 추돌 위험이 높다는 주민 민원과 접촉사고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봉구의회 이호석 의원은 주차장 진출입 표시선 보완과 반사경 설치를 지속적으로 구청에 요청해왔다. 도봉구청 교통행정과는 사고 예방 차원에서 반사경을 설치했으며, 도봉구 시설관리공단은 주차장 입구와 출구를 명확히 알리는 화살표 도색과 벽면 가시성 보완 작업을 완료했다.

이호석 의원은 “도봉구민회관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해야 할 생활공간”이라며 “이번 조치로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도봉구민회관 주차장 진출입과 인근 도로 차량 통행 안전을 위해 설치된 반사경 모습

▲ 주차장 입구/출구의 차량 진출입 안내 화살표와 벽면 가시성이 보완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