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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1 학생에게 동행카드 지원… 강북구 복지정책 확대 - 허광행 의원, 아동·청소년 문화·진로 체험 확대 조례 개정 주도
  • 기사등록 2025-09-23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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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행 의원이 제28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강북구 아동·청소년동행카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2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 핵심은 동행카드 지원 대상을 확대해, 강북구에 거주하며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인 모든 학생에게 동행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조례에서는 저소득층이나 다자녀 가구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지원하는 규정이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해당 조항은 삭제됐다.


허광행 의원은 2024년부터 본격 시행된 ‘강북구 아동·청소년동행카드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강북구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이번 개정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진행됐으며, 문화 및 진로 체험 활동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개정안에는 카드 신청 시기, 사용 기한, 지원 금액 및 방식 등 세부 운영 방안도 구체화됐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허광행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진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아이가 성장하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허광행 강북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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