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민들의 꾸준한 걷기 습관 정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우이천 산책로 수변활력거점에서 신창교, 월계2교 맨발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총 3km 코스에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걷기 챌린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완주 기록을 남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강북구는 지난해 3차례, 올해 상반기 북한산 둘레길 1구간 등지에서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구민 호응에 힘입어 10월~11월에도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걷기 좋은 길X우이천 모바일 걷기 챌린지 안내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