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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기술” - 한일병원, 심폐소생술 체험 캠페인 ‘3분의 기적 CPR Hero’ 전개
  • 기사등록 2025-09-23 15: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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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병원장 조인수)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심폐소생술(CPR) 체험 캠페인 ‘3분의 기적 CPR Hero’를 열고 지역 주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봉구보건소와 공동 주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첫날에는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둘째 날에는 우이천 산책로에서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의료진의 1:1 지도를 받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경험했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일병원은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병동 및 외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CPR 콘테스트’를 개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막연히 어렵게만 느꼈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이해가 쉬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인수 병원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 기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과 더불어 의료진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일병원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체험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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