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보훈지청(구남신 지청장)은 지난달 노원 롯데시네마에서 재가복지 대상자 노인과 함께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대상자와 보훈섬김이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관람한 영화는 최신 개봉작인 ‘터널’이다.
강 노인(전상군경유족)은 “혼자 영화관에 온다는 것이 힘들어서 망설였는데 보훈가족이 함께 최신 영화도 보고 서로 안부도 묻고하니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준 북부보훈지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지청장은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노원점, 청량리점)와 연계하여 고령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 생활 지원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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