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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년 마음 돌보는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 베이킹·핸드드립·반려식물 클래스… 26일까지 신청 접수
  • 기사등록 2025-09-1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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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생활권 내 청년(거주·재직·재학 기준, 19~45세)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 결과와 참여자 설문을 토대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3가지 과정으로 마련됐다. ▲베이킹 클래스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 ▲반려식물 가꾸기 클래스가 그 내용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힐링 베이킹 클래스’는 10월 13일 열리며, 참가자들은 제철 과일을 활용해 타르트를 만들어본다. 이어 10월 20일에는 원두의 맛과 향을 체험하고 나만의 취향을 찾아보는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가, 10월 27일에는 직접 식물을 심으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반려식물 가꾸기 클래스’가 진행된다.


세 프로그램은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동 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열리며, 회당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26일(금)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로 가능하며, 중복 신청도 허용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다.


도봉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 운영 결과와 참여자 설문을 토대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3가지 과정으로 마련한 청년 마음챙김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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