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주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구립시니어합창단과 지역 예술인의 축하 공연, 전 참석자 참여 퍼포먼스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 후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관내 여성단체,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를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성 평등 문화 확산의 뜻을 함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깊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수상 유공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