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립 의원이 7월 28일, 봉사단체 나눔코리아(중앙회장 조현두) 주관, 강북구 은혜교회 주최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중복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코리아가 준비한 닭 250마리와 수박 10통은 은혜교회의 손길을 거쳐 정성껏 조리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다.

현장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이순희 강북구청장, 박진웅 국민의힘 강북을 당협위원장, 한민수 국회의원, 강북구의회 심재억·노윤상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도봉우체국나눔봉사단, 신바람봉사단, ㈜미래클린환경 등 다양한 지역 봉사단체와 후원 기관도 적극 참여했다.

정초립 의원은 나눔코리아 자문위원 자격으로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협력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많은 주민이 계절마다 나눔의 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나눔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웃 간 정을 잇는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초립 의원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