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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섭 의원, 정식 운항 앞둔 한강버스 시승식 참석 - 친환경 수상교통 체험 통해 강북구 미래 발전 방향 모색
  • 기사등록 2025-09-09 1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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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섭 의원은 8월 11일 오세훈 서울시장,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9월 중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 체험 시승식에 참석했다.


한강버스는 한강 유역 최초로 도입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등 7개 선착장을 연결하는 약 31.5km 구간을 운항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시승 과정에서 오세훈 시장, 김원필 당협위원장과 함께 한강 위에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한강르네상스’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계기로 강북구에서 추진 중인 ‘북한산르네상스’와 연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


조 의원은 “한강버스를 통해 서울의 변화를 몸소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강르네상스가 보여주는 새로운 도시 가능성처럼, 우리 강북구도 북한산의 가치를 살려 새로운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산르네상스는 자연과 문화, 주민 삶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변화가 될 것”이라며, “구의원으로서 오세훈 시장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조윤섭 의원(가운데)이 한강버스에 시승하며 북한산르네상스와 연계한 발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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