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은 오는 9월 13일, 20일, 10월 18일 우이동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공연-백운천 야외공연’ 일환으로, ‘노는 것도 건강하게!’라는 주제 아래 구민들의 심신을 균형 있게 돌보기 위해 마련했다.

요가 콘서트는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 예술인 공연, 요가 수업, 명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연, 요가, 명상 체험은 물론 양말목 공예,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차·커피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체험 부스와 청소년 기관, 소상공인 등이 함께하는 참여형 부스를 운영하며, SNS 홍보와 QR코드 온라인 신청을 통해 환경·사회·지속가능경영(ESG) 요소를 반영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도 3회에 걸쳐 백운천 휴게공간에서 행사가 열려 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연 참여는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 또는 행사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북문화재단(☎ 02-994-84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백운천의 자연 속에서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일상에 쉼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노는 것도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구민들의 심신을 균형 있게 돌보기 위해 강북구가 준비한 웰니스 요가 콘서트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