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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 없도록” 도봉구, 통합돌봄 실무자 교육 - 의료·요양·돌봄 연계한 통합지원사업 100여 명 관계자 참여 -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선정…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 준비
  • 기사등록 2025-09-09 1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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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8월 26일 구청 자운봉홀에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실무자 대상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원활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지원의 필요성 ▲시범사업 성과와 법률 제정 과정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과 서비스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동주민센터 복지팀장, 돌봄SOS매니저, 통합돌봄 추진단, 돌봄통합지원협의체 특별팀(TF), 서로돌봄민관협력네트워크,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법률 제정 과정과 핵심 내용을 알 수 있어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도봉구는 통합돌봄추진단과 돌봄통합지원협의체 특별팀을 구성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 7월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다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실무자의 전문성과 이해도가 강화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가 마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통합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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