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6월 17일(월) 오후 6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입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교사가 맡는다. 배 교사는 대입 준비 필독서로 꼽히는 『자신만만 대입 학생부 족보』의 저자이자 현직 교사로,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종 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전수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인가 △전형별 평가 요소 및 대비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사항 △자기주도적 활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입체적인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도봉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으며, 선착순 300명으로 마감된다.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뿐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인 만큼 사전 이해와 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시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봉구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입시 전략 설명회를 준비했다. 배영준 교사가 강사로 나서는 입시 전략 설명회 홍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