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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6-04 10: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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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의원은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 강북구의 미래”라며 강북구에 다양한 정책 개선 필요성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강북구민의 건강지표가 서울시 평균보다 낮은 점을 지적하고,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효과가 미흡하다며 구민 참여형 건강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또, 북한산 둘레길 내 ‘초대길’ 역사문화자원 홍보 부족을 비판하며, 구청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 개선과 탐방 안내 강화, 별도 관광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대한민국 근간을 만든 위인들의 묘소를 연결한 콘텐츠 개발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또 4.19 카페거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역할 분담 혼선을 지적하며, 신용보증재단과 강북구의 구체적 사업 내용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4.19 민주묘지와 연계한 역사 자원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1인가구 전입 지원과 편의점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도입을 제안하며, 강북구로 전입하는 1인가구에 초기 정착 지원품 제공과 은둔·고립 가구 발굴을 위한 편의점 협력 체계를 주문했다.


▲ 최미경 강북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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