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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서울시립사진미술관 개관 축하 - 안병건 의장, 창동 문화벨트 중심지로 도봉 미래 밝혀
  • 기사등록 2025-06-04 10: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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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원들이 5월 29일 창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도봉의 문화적 미래를 기념하고, 대한민국 최초 공립사진미술관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함께했다.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은 서울시립미술관의 분관으로, 연면적 약 7,048㎡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사진의 본질인 ‘픽셀’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으로 조성됐다. 


서울시의 지역 균형 발전 사업인 ‘박물관 미술관·도시, 서울’ 프로젝트 일환으로 설립돼 문화 불균형 해소와 동북권 예술 진흥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병건 의장은 축사에서 “도봉에서 문화와 예술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미술관이 들어선 창동역 1번출구 창동 1-8번지 일대와 창동역 2번출구 창동 330번지 일대는 과거 장기전세주택 건립이 예정됐던 부지로, 당시 삭발 시위와 주민 500여 명과의 연대를 통해 사업 백지화를 이끌어낸 공간이다. 이 자리에 예술이 깃들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감격해했다. 이어 “도봉구의회 또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 도봉을 향한 발걸음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봉구의원들이 서울시립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최초 공립사진미술관의 역사적인 첫걸음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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