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안병건)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제34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룬다.
도봉구의회는 5월 28일 폐회 중 열린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은정)를 통해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5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구정질문과 답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이 예정돼 있다.
안건 심사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되며, 18일부터 2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된다.
6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구청 측의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7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이 최종 의결된다.
홍은정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구정의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살피는 중요한 회기”라며, “구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들이 충실히 논의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가 함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도봉구의회가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