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5월 11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43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43년 전통을 지닌 서울 대표 생활체육 축구대회다. 올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총 99개 팀,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3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5개 부문(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노년부, 황금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장소인 효창운동장은 한국 축구의 역사적 의미가 깊은 경기장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장기 대회는 시민 화합과 체력 증진의 장”이라며, “서울시의회도 예산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환 부의장(오른쪽)이 우승기를 들고 축구대회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