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0일(화)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도봉건강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동문화체육센터 1층 다목적 활동장에서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도봉구보건소, 희성한방병원,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온아치과, 바로선병원, 서울신세계안과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치아·안구 검사 ▲체질 진단 및 피내침 치료 ▲우울증 및 인지활동 검사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문가를 통해 건강 상담과 올바른 운동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7개 전문병원 및 기관과 협력해 총 6회 캠페인을 진행, 1,087명의 구민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김기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 캠페인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