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의원이 창동 일대 교통 민원 해결을 위해 나서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의원은 창5동 상아1차아파트 인근에 비보호 좌회전 신호와 안내 표지판이 신설되고, 창4동 농협창동유통센터 인근 교차로에는 유턴 금지 표지판과 노면 표시가 새롭게 설치됐다고 밝혔다.
창5동 상아1차아파트 인근 도로는 기존에도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했으나, 표지 부족과 운전자 혼선으로 인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이 의원은 서울시와 도봉구청,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호 체계를 정비하고,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표지판을 설치했다.
창4동 농협창동유통센터 인근 교차로는 차량 통행이 많은 데다 유턴 차량으로 인한 혼잡으로 사고 위험 우려가 컸다. 이 의원은 해당 지점에 유턴 금지 표지판과 노면 표시 도입을 요청했고, 결국 설치가 완료돼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됐다.
이호석 의원은 “교통 환경 개선은 주민의 일상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민원을 발 빠르게 수렴해, 지역 내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교통 체계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적극 협조해 준 도봉구청 교통행정과와 도봉경찰서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창5동 상아1차아파트 인근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위)과 농협창동유통센터 교차로 유턴 금지 노면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