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5-28 10:14:21
기사수정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구민 건강강좌’를 6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과 구강 건강이라는 구민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알기 쉽고 친근한 방식으로 심층적인 건강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6월 13일 오후 2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중풍과 심장병 예방하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7월 18일에는 김영재내과의원 김영재 원장이 ‘건강한 강북, 튼튼한 심혈관을 위하여’를 주제로 심혈관 건강 관리법을 설명한다. 


9월 12일에는 을지대병원 심장내과 박상민 부교수가 ‘100세 시대, 무병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통해 장수 시대를 대비한 예방 전략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4일에는 화평치과의원 김상훈 원장이 ‘건강하게 장수하는 구강관리 방법’을 주제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비법을 전한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관심 있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건강강좌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강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901-7653, 7640, 7657)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강북구가 구민들 삶에 힘이 되는 건강강좌를 준비했다. 포스터의 큐알 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93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