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초립 의원이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나눔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쌀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정초립 의원이 그동안 사랑의열매 협력 기관인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와 장애인 관련 단체에 기부를 연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코리아와 번3동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을 연결함으로써 성사됐다. 전달식에는 나눔코리아 조현두 이사장, 최효재 사무국장, 꿈의숲종합사회복지관 권진옥 관장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나눔코리아는 최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안동시와 의성군을 직접 방문해 이재민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만들기, 연탄 봉사, 무연고자 무료 장례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두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초립 의원은 “나눔코리아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와 후원 활성화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정초립 의원과 조현두 이사장이 기부 물품을 나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