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용추)가 지난 23일 도봉구 청소년 10명에게 총 1,000만원의 ‘도봉 꿈지락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방학동아재들, 삼성척재활의학과의원, 서울월천초등학교, 개인 기부자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은 청소년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통해 자신의 비전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가진 학생들로 선정됐다.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5년간 총 60명의 청소년에게 5,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추 회장은 “도봉 꿈지락 장학사업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가 도봉구 청소년을 위해 총 1,000만원의 ‘도봉 꿈지락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