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은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오는 6월 2일(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단이 지난 2개월 간 샤워실 확장, 화장실 보강, 체온회복실 이전 등 보수공사를 진행해 다양한 시설 개선이 이뤄지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이번 개선으로 강습반 정원이 확대됐으며, 주민 수요를 반영해 월수 오후 7시 아쿠아로빅 수업이 신규 개설됨에 따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회원 모집은 5월 23일(금)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도봉구민 우선접수제가 적용된다. 접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도봉구민 인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접수 일정 및 방법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보수공사를 진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 환경을 갖게 된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