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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자비 정신 따라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뻐” - 도봉1동,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원통사로부터 백미 기부 받아
  • 기사등록 2025-05-14 10: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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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이 지난 5월 2일 원통사로부터 백미(10kg) 2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조손가구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원통사가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통사 주지스님인 탄대스님이 직접 참석해 백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탄대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따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원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는 원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원통사는 무료 급식, 연탄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오고 있다.


▲ 탄대스님 등 원통사 스님들과 이광재 도봉1동장이 백미 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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