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은 원불교 열린날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원불교 서울교구 봉공회로부터 ‘은혜의 김치’ 3kg 50박스를 후원받아 지역 내 중장년·노인 1인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4월 22일 진행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원불교 교조 소태산 대종사의 깨달음을 기념하는 대각개교절(원기 110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김치가 떨어져 걱정이었는데 복지관 덕분에 고민을 덜었다”,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는 복지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명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원불교 서울교구 봉공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에서 함께하는 복지관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명 관장이 지역 주민에게 원불교 서울교구 봉공회가 후원한 김치를 전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