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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장애인 인식 개선 장애인 한마음 축제 개최 -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 된 어울림의 장 400여 명 함께해
  • 기사등록 2025-05-14 10: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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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4월 25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제34회 강북구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한마음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강북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 공식행사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표창 수여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인권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각종 장애인 행사에서 봉사하거나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로, 이번 표창은 그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서로의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 됐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장애인 한마음 축제에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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