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의원이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정부와 서울시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자영업자는 지역경제의 뿌리이며 지역사회 일자리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삼중고로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자영업자들은 한계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영세상공인의 실질적 민생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생색내기 수준”이라고 비판하며, “서울시와 도봉구 차원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삶이 버거워지고 있는데도 정부는 물가안정 실패를 기업 책임으로 돌리고, 민생대책도 추경 편성 없이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대처에 그치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와 서민을 살리는 민생 추경이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이성민 도봉구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