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천준호 국회의원)가 지난 4월 25일 강북문화예술회관 행복실에서 당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목표로 당원들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준호 지역위원장,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당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천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이 불법 계엄을 막아냈다”며,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힘을 강북구 당원 여러분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1대 대선 강북구갑 활동계획’을 발표하며 “국민이 행복하게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자”고 당원들을 독려했다.

초청 연사로 나선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은 ‘21대 대선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위기 극복의 각오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필승결의문을 낭독하고 필승 구호를 제창하며 대선 승리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당원들이 정권교체와 대선 승리를 목표로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