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북구의회,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위 활동 종료 - 현장 방문, 유관기관 협의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주력
  • 기사등록 2025-05-14 10:09:33
기사수정

강북구의회(의장 김명희)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미경, 이하 특위)가 지난 4월 30일 제3차 본회의 결과 보고를 끝으로 약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소비 환경 변화, 투자 기반 부족 등으로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0월 18일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최미경 위원장, 박철우 부위원장, 심재억, 이상수, 최치효 의원 등 5명이 활동했다.


활동 기간 동안 특위는 상인회 및 상가번영회와의 간담회, 현장 방문, 유관기관 협의, 타 자치구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그 결과, ‘강북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지역상권 활성화 및 특화거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들은 제도권 밖 골목상권 공동체에 대한 지원 기준을 마련하고 상인 조직의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미경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골목상권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했고, 조례안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지원 체계의 발판을 마련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들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292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