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경 의원이 임시회 자유발언을 갖고 최근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에 관해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몇 가지 우려 사항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강북구의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기대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당부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정비 후에도 재 난립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정비 작업 후에도 통신선과 케이블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공중케이블이 무질서하게 얽혀 있어 여전히 안전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의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조하며, 특히 지자체 역할을 강화해 현장에서 주민 참여와 감시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적절한 규제와 법규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