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의회 예결위원으로 활동할 (왼쪽부터) 심재억, 김명희, 최치효(위원장), 조윤섭(부위원장), 정초립 의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지난 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심의는 8일(목)까지 진행되며, 이어서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치효)의 사업예산안 심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치효, 조윤섭, 김명희, 심재억, 정초립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같은 날 산회 후 열린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위원장에 최치효, 부위원장에 조윤섭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위원장에 선출된 최치효 의원은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 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집행부 견제와 구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위원장에 선임된 조윤섭 의원은 “위원장을 잘 보좌해 구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