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들과 강북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박철우)는 지난 11일 의원회의실에서 ‘강북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과 관련해 강북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광행 의장과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위원장, 윤성자 부위원장, 최미경 의원, 조윤섭 의원, 심재억 의원, 곽인혜 의원 등 행정보건위원 전원과 이현웅 삼양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강북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오는 22일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에 부의된 ‘강북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과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협의회의 제안 등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광행 의장은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준 의원들과 주민자치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내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되는 내년에도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은 “강북구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는 모든 주민자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은 언제든지 행정보건위원회에 말씀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