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강북로타리클럽 김상규 회장이 복지관에서 추천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새강북로타리클럽(회장 김상규)은 10월 25일 창동 하누소에서 총회 및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강북로타리클럽은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 등 2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새강북로타리클럽은 2012년부터 매년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대학생을 복지관을 통해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규 회장은 “새강북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번창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면서,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번동3단지종합사회복지관 권진옥 관장은 장학금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학생들이 성장해 다른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하길 희망했다. 또,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민들 의견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민 중심의 사회복지를 만드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