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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요금 감면 신청 이제 온라인으로 하세요”
앞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등 수도요금 감면 대상자는 주민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감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요금 감면 온라인 신청 제도’를 지난 6월 18일부터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감면 대상자가 수도요금 감면 신청을 위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이런 과정은 특히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이나 일상생활에서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부담이 됐다. 시는 온라인 신청으로 감면 신청 절차를 간편하게 개선하고, 접수 및 처리 지연을 줄여 신청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면 신청율은 올해 5월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2만1,285세대 중 75.8%, 중증장애인 10만5,364세대 중 61.4%에 그치고 있다.감면 신청은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아리수사이버고객센터’ 내 온라인 민원 신청, 수도요금 감면 온라인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수도요금 온라인 신청 시에는 수도요금 고지서, 신청인, 대상자, 세대주 등의 정보와 자격 확인을 위해 행정정보 제3자 제공 요구 동의가 필요하며 비대면으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접수하면 접수일로부터 2일 이내 처리 후 승인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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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도 구슬땀’ 오언석 도봉구청장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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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결제 시 카드·현금 없어도 된다”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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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 확대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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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키오스크 이용율 조사 서울시 1위 기록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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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에서 도심 속 여름바캉스 즐기세요”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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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막, 쿨링포그로 올여름 무더위 잡는다”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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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중학교 창의체험버스 지원 확대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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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 라이더가 앞장섭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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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에 도봉구민 의견 반영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시스템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28일(금)까지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의견 제시는 탄소공감마일리지 내 ‘구글 폼 설문’을 이용하면 된다. 설문에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한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도봉구민과 도봉구 생활권자로 인증된 설문 참여자에게는 1,000마일리지가 특별 포인트로 지급된다.설문 항목은 ▲탄소중립 실천 항목에 대한 의견(마일리지, 참여주기 적정성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의견(불편사항 등) ▲이용 만족도 등이다.구는 이번 설문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자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시스템 개선에 활용해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민참여형 환경마일리지로 만들 계획이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이번 설문도 그 일환”이라면서, “수렴된 의견을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니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따라 마일리지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열띤 호응을 받아 6월 현재 7,490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140만 회 이상 시스템에 방문했으며, 75만 회 이상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했다. 관련문의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2-2091-3207)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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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안전과 작업 안전에 진심인 도봉구”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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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역 하부 공영주차장 7월부터 운영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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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보존되는 도봉구를 위하여”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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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교육
편집국 편집장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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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자살 응급대응’ 현장 경찰 교육 실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도봉경찰서 4층 소통실에서 도봉경찰서 소속 파출소 및 지구대 순찰팀장과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팀장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개입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민정 부센터장이 맡아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구조 및 치료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특히 강 부센터장은 경찰관 집무집행법에 따른 자·타해 및 긴급성 기준, 적극적인 자살응급 대응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자살 위기에 놓인 구민에 대한 인권 친화적 치료 연계 방안 등을 중점 안내했다.교육에 참여한 순찰팀장은 “현장에 출동해 만났던 자살 시도 사례를 떠올리며 듣다 보니 실제 자살시도 현장에서의 개입 방법, 인권 친화적인 입원 절차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자살 위험성을 가진 도봉구민을 돕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올해 도봉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도봉경찰서 간의 정신응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자살 및 정신 응급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앞으로 이를 토대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로 인해 자·타해 위험이 있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며 치료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