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8-13 19:46:47
기사수정


▲노원구가 마련한 화상 영어수업 참가자중 우수학생들이 필리핀에서 무료 영어캠프를 다녀왔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노원 원어민영어화상학습(NISE) 수강생 중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해외 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학습(NISE: Nowon Interactive Spoken English)은 구에서 제공하는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출발해 10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의 파시그 시티에서 영어 스피킹 수업, 필리핀 NISE교육센터 견학 등 체험활동을 했다.


선발 학생은 원어민영어화상학습 수강생 중 출석률, 수강기간 등을 기준으로 성실하게 참여한 우수학생 20명으로 관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서울 양천구, 구로구, 수원시 등 영어화상학습을 수강하는 타 지역 학생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노원 원어민 영어화상학습은 숙련된 강사와 영어 회화 맞춤 교재들을 갖추고 있는 화상영어 국내 전문 기업인 ㈜이앤오즈와 함께 운영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 양천구, 아산시, 수원시 등 전국 21개 지자체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총 54,992명의 수강생이 화상영어 학습을 받았다.


수강료는 노원구 거주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 한달에 1만원, 고등학생 이상 성인의 경우 2만 8천원이다.(1:4 수업, 교재비 별도).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저소득 한부모 자녀는 수강료와 교재비를 전액 지원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열심히 노력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이번 캠프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95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