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봉사단이 어르신 시력 검사를 하고 있다.

6월 25일 도봉구청을 찾은 토마토봉사단이 도봉구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눈과 머리를 밝게 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토마토봉사단은 경제 형편으로 안경 맞춤이 어려웠던 어르신 150명에게 시력 검사 후 개인별 시력에 맞춘 안경을 제작해 전달했으며, 염색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세심한 봉사를 해준 토마토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토마토봉사단은 안경 및 이미용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디앤씨가 (사)한국늘사랑회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토마토디앤씨는 일공공일안경, 안경나라, SEE CHANEL안경, 블루클럽 등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아원 안경 지원, 저소득층 미용용품 지원, 해외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