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만개한 상황에서 강북구와 도봉구의 벚꽃축제가 열려 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를 준비한 각 동들은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주민들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못지않은 도봉구 벚꽃축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창2동의 에코벚꽃 축제는 이제는 강북에서는 여의도의 윤중로 벚꽃축제만큼 이상의 인기를 자랑한다. 창2동 우이천의 벚꽃길만큼이나 멋진 길을 갖고 있는 도봉동 주민들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벚꽃 길을 소개했다.
◆ 벚꽃도 감상하고 이야기도 나누고···강북구 벚꽃축제
강북구에서는 벚꽃이 주민들에게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번2·3동과 삼양동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벚꽃에 담아냈다.
주민들은 벚꽃의 아름다움과 다른 이웃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지역에 만개한 벚꽃이 한 끼 식사로, 또 술안주로 주민들에게 소통의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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