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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동 강대훈 주민자치회 회장 구 협의회장 취임 - 2006년부터 창2동 주민자치위 활동 다양한 축제 준비
  • 기사등록 2019-02-26 22: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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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주민자치협의회장에 취임한 강대훈 회장이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창2동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난 25일 구청 자운봉홀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8대 강대훈 주민자치협의회장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 중인 도봉구는 주민자치회를 올해 6개동에서 9개동으로 확대하는 등 구정에 주민참여를 높이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소속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임하는 쌍문1동 김위헌 협의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로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위헌 회장의 뒤를 이어 자치협의회장에 취임하는 창2동 주민자치회 강대훈 회장은 창2동 소재 대운섬유 대표로 2016년부터 도봉구양말협의회 창동지역 회장을 맡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왔다.


강 회장은 창2동에서 2006년부터 10여 년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2016년 창2동 주민자치위원장에 올랐다. 주민자치회로 변경 된 2017년 12월 주민자치회 회장을 맡은 후 올해 도봉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까지 맡게 됐다.


강 회장은 「에코 벚꽃축제」, 「거리음악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장터」, 「효사랑 경로잔치」, 「초안산 매실축제」 등 창2동 행사 추진위원장으로서도 적극 활동했다.


강 회장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직접 매실과수원을 가꾸는 「이야기가 있는 매실과수원」 조성 체험프로그램은 2018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운영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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