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장 매니저와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는 도봉구가 올해에는 △신창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방학동 도깨비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창동시장 CCTV교체 등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30일 도깨비시장, 쌍문시장, 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직접 찾아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도봉구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 전통시장의 특성상 상가들이 밀집돼 있어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화재예방과 시설물 안전점검에도 각별히 신경써줄 것도 당부했다.
이 구청장과 도봉구청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정을 나누고 지역의 소통공간으로서의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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