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1-29 22:15:02
기사수정

 

▲송천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한 박용진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용진 의원이 송천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최근 가진 ‘지역정치인과 함께 하는 송천학교교육 간담회’에는 송천초 학교장과 학부모, 최선 서울시의원과 이용균ㆍ서승목 강북구의원이 함께 했다.


송천초등학교는 그 동안 재개발지역에 편입되어있다는 이유로 시설이 노후했음에도 시설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다가 최근 4~5년 전부터 시설투자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아이들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대책 마련과 보호구역 지정 협조를 요청했다. 또 박용진 의원이 학교 인근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특교를 확보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장과 학부모는 간담회에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투자뿐만 아니라, 향후 재개발이 본격 돌입되었을 때 인근학교배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용진 의원은 “향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함께 간담회 등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과 송천초 학부모들은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여건 개선 사항 중 몇 가지 사업은 올해 안에 진행하고 예산규모가 큰 사업은 장기 계획을 가지고 해결해 가기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bukbu.kr/news/view.php?idx=79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